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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약속 드린대로 오늘은 강아지 입양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해요!
물론 사람마다 선택의 기준이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이렇게 해야되는것은 없지만 그래도 알고서 선택할수 있는게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강아지 입양 방법으로는 보통 4가지 정도가 될 듯 합니다.
1. 펫숍
전문적으로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상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들을 전시장에 진열을 해두며 다양한 견종과 크기등 선택지가 많습니다.
다만 펫숍의 경우에는 상업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일부 펫숍에서는 윤리적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강아지의 출생지와 건강상태를 꼭 잘 확인하시고 신뢰 가능한 펫숍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점> 많은 견종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바로 데려올수가 있다.
단점> 출생에 대한 확실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건강문제가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2.유기견
유기견 보호소 또는 동물보호단체에서 임시보호를 하고 새로운 가정으로 찾아주는 방법 인데요
유기견은 다 각각 다양한 사연으로 인해 수용된 개체이기 때문에 입양을 통해서 두번째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게 되면 한마리의 생명을 구할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바로 입양을 결정하기 보다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알아간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상처 받은 아이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점도 꼭 생각해주셔야 되세요
장점>한 생명을 구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며, 상처 받은 아이에게 삶의 기회를 줄 수가 있다.
단점>보호자의 적응이 긴 시간 필요한 경우가 있고 건강이슈가 있을수 있으며 잠재적 비용이 들어갈수가 있다.
3.브리더
브리더는 특정 견종 번식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 또는 기관 인데요
무분별한 번식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몸과 정신적인 건강면에서는 매우 우수한데요
특히 견종 표준을 따르면서 원하는 특성이나 성격등을 유지 시키면서 번식시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윤리적인 책임이 가장 강하면서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으며, 출생부터 성격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는것 또한 가능합니다.
장점>가장 신뢰성이 높으며 건강한 견종을 선택 할 수가 있다.
단점>입양시 비용이 높으며, 상황이나 선택에 따라서 긴 시간을 대기해야 될 수가 있다.
4.가정견
가정에서 출생한 강아지들은 주인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이미 가지고 있게 되는데요 그만큼 가정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가정적인 분위기에 잘 적응하고 친근한 성격이 많습니다.
장점>심리적 안정감이 높고 건강하며 사회적 스킬이 높습니다.
단점>우연한 계기가 마련되어야 되어서 원할때 입양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많은 고민과 상황등을 고려해서 브리더를 통해서 입양하게 되었는데요~
13년 전에는 지금처럼 강아지 입양 방법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고 유기견,브리더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펫숍에서 데려와 건강문제로 고생을 했던 기억 때문에 가장 건강에 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선택한 브리더 또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건강한 부모견 확인을 통해서 "나무"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입양 방법은 개인의 선호도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입양을 하더라도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책임과 애정을 갖는다면
충분히 훌륭한 보호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