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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책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잘 활용한다면 노후에 도움이 되며, 주택을 담보로 하고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목차

1. 주택연금 가입조건

2. 주택연금 상품종류

3. 주택연금 신청방법

4. 주택연금 지급방식

 

주택연금 가입조건

주택연금 가입조건은 부부 중 단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어야 하고 9억 원 이하인 1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2 주택자라고 한다면 주택 둘을 합한 금액이 9억 원이 넘지 않아야 되고, 3년 이내에 1 주택을 처분해 주어야 됩니다.

 

실제로 주택연금 가입조건은 집에 가입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실제로 살고 있어야 되며 (주민등록전입), 가입자 및 배우자가 채무 의.사능력 및 행위 능력 또한 있어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치매 또는 의사능력, 행위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성년후견제로를 이용하여 가입이 가능하긴 합니다.

예상연금 조회

 

✔ 주택가격은?

 

주택가격은 공사에서 인정하는 시세이어야 하며, 아파트는 한국부동산원 시세 또는 kb국민은행 시세를 순차적으로 확인하며, 아파트 외에 시세가 없는 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감정기관의 감정평가로 적용합니다.

 

가입자 연령은?

 

부부 중 나이가 젊은 사람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며, 주택연금 월지급금이 주택가격이랑 동일하면 나이가 많을수록 많아지고, 나이가 적을수록 월지급금이 줄어듭니다.

 

담보제공 방식

 

구분 저당권 신탁
담보제공(소유권) 근저당권 설정(가입자) 신탁등기(공사)
가입자 사망시 배우자 승계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필요 소유권 이전 없이 자동승계
보증금 있는 일부 임대 불가능 가능

 

주택을 소유권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소유권을 넘기고 받는 방식등 두 가지가 있으며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는 두가지 파일을 확인하셔서 참고해 보세요.

 

주택연금 체크리스트(저당권방식)(개정 23.10.12).pdf
1.14MB
주택연금 체크리스트(신탁방식)(개정 23.10.12).pdf
1.66MB

 

주택연금 상품종류

종신방식은 주택연금 수령 방식 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선택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 방식을 선택하는 주택 소유자들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생활 자금을 평생 동안 매월 연금으로 수령합니다.

 

종신방식은 다양한 변형이 있어, 수령자의 개별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액형: 이 옵션을 선택한 경우 연금 수령자는 매월 동일한 금액을 수령합니다. 이는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하며, 일정한 생활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기증액형: 초기에는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금액이 감소합니다. 이 방식은 처음 몇 년 동안 추가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정기증가형: 후기에는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금액이 증가합니다. 이 방식은 연금 수령자가 노후에 추가 자금이 더 필요한 경우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택인 경우,  60세 4억 원인 경우에는 매월 81만 9천 원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매월 61만 4천 원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주택 소유자들이 노후 생활을 위한 재무 계획을 세울 때 유용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종신방식은 주택 가치를 활용하여 노후 자금을 확보하고, 선택한 종류에 따라 연금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노후 상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종신방식은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여 많은 주택 소유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주택연금 신청방법

주택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며, 아래에 절차와 들어가는 비용을 꼭 확인하세요.

 

모바일 신청 매뉴얼.pdf
7.06MB
온라인 신청 매뉴얼.pdf
3.15MB

 

 

✔ 한국주택금융공사로 가입신청 (1단계): 주택연금을 신청하려면 먼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가입신청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주택연금을 받을 의도와 주택 정보를 제출하는 단계입니다.

 

✔  가입자의 주택보증 요건 심사 평가 (2단계): 신청된 정보를 바탕으로 주택 소유자의 자격 및 주택 가치가 심사 평가됩니다. 이 평가를 통해 어떤 종류의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결정됩니다.

 

✔  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 후 보증서 발급 (3단계): 주택연금 신청이 승인되면, 약정 및 근저당권이 설정되고 보증서가 발급됩니다. 이 단계에서 연금 계약이 최종화 되며, 주택을 담보로 설정합니다.

 

✔  금융기관에서 대추 실행 (4단계): 주택연금 금융기관은 약정에 따라 연금을 지급하게 되며, 이후 연금 수령자는 지급받습니다.

 

 

주택연금 신청 비용

✔ 초기보증료: 주택연금 계약 체결 시에 내는 초기 보증금으로, 주택 가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  연보증료: 연도별로 내는 보증료로, 연금 계약이 유지되는 동안 계속 지급해야 합니다.

✔  이자: 주택연금 계약에 따른 대추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정평가수수료: 주택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비용으로, 주택연금을 신청할 때 직접 지불해야 합니다.

✔  등록면허세: 주택을 담보로 설정할 때 발생하는 등록면허세 및 지방교육세도 포함됩니다.

우대형 주택연금 신청자는 필요시 감정평가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주택금융공사나 관련 당국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연금 신청은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자세한 정보와 실제 비용은 신청하는 주택 소유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연금을 신청하기 전에 상담을 받고 관련 비용 및 조건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주택연금 지급방식

주택연금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노후 자금을 확보하거나 필요시에 현금을 찾아서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설명된 세 가지 주택연금 형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주택연금: 55세 이상의 노년층이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생활 자금을 평생 동안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종신방식과 확정기간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금을 평생 동안 수령하게 됩니다.

 

주담대 상환용 주택연금: 연금한도의 50~90% 범위 안에서 일시에 목돈으로 찾아 쓰고 나머지는 평생 동안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주담대 상환용 주택연금은 금융상황이나 노후 필요에 따라 일시금을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 방식을 사용하여 필요한 현금을 얻을 수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지급방식: 부부 기준으로 2억 원 미만의 1 주택 소유자이며, 1인 이상이 기초연금 수급자인 경우에는 일반 주택연금 대비 최대 20%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일반 주택연금과 비교하여 우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노후 생활 자금을 지원합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을 정확히 아시고 어떤 종류로 선택할지 장단점을 고려해 주어서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택연금 가입조건을 철저히 숙지하시고 필요하다면 금융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 또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