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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함께한 강아지들을 떠나보낸 뒤에 공허한 마음과 공허한 집에서 지내다가 다시 한번 키워보자하고 굳은 결심 이후에 말티푸 "나무"를 만나게 되었어요~

 

브리더를 통해서 데려온 아이인데 어찌나 첫날부터 집에 적응을 잘한던지.. ㅋㅋ

 

성격 하나는 진짜 최고였답니다~

 

다만 어린 강아지는 정말 오랜만이다보니 텐션 감당이 안되긴 했지만 너무너무 귀여워서 그것마저도 행복 ㅋ

뭔가 "나무"가 온것만으로 집이 다시 활력이 넘치게 되었어요~

 

손 하나에 들어올 정도로 작은 강아지~

그렇게 신나게 집에서 놀더니 떡실신하고 잠자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

지금 봐도 너무너무 귀엽네요~

 

울타리도 이렇게 만들어두었고 안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지내줬음 하는 마음에 "나무"가 오기전까지 만만의 준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울타리 나중에 정말 요긴하게 잘 써먹은 썰도 있으니 나중에 풀어볼께요!

 

제가 일할땐 저 안에서 지낸 "나무"

 

 

 

 

 

 

저세상 텐션으로 정말 육아라는게 이런거구나 생각했어요 ㅋㅋ

훈련도 금방금방 익히고 너무 잘 따라와줘서 너무나 기특한 우리 "나무"

 

앞으로 말티푸 강아지 "나무" 이야기 많이 많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