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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셨을 발사탕!
한 번쯤은 꼭 발을 핥고 있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물론 그루밍하는 것이라서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이게 만약 너무 자주 한다고 하면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요.
체크리스트
1. 상처가 있는지 확인
2. 피부가 붉어져 있는지 확인
3. 심리적 요인 확인
4. 발을 씻긴 후 잘 말렸는지 확인
보통 강아지가 다쳤거나 피부병이 생겼거나 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했을 때 발사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외에도 산책 후 발을 씻기고 나서 타월만 사용하고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말리지 않는 경우로도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호자라면 어떠한 문제있은 건지 바로 체크가 가능할 거랍니다!
해결방안 체크리스트
1. 다친 상처
-외관으로 눈에 보이는 상처가 있는 경우, 병원 방문 또는 상처약 바르기
2. 외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피부질환 의심
-알레르기 또는 음식, 박테리아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종일 자꾸만 발사탕을 한다면 의심
-이 경우에는 병원을 꼭 내방하여 수의사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바랍니다.
3. 통증으로 인한 문제
-슬개골, 관절이나 인대, 골절 등등 다리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 생기는 문제
-병원을 내방하여서 엑스레이 검사를 통한 적절한 수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4. 습해서 생기는 문제
-발이 축축해진 상태 또는 발을 씻긴 후에도 제대로 말리지 않는 문제
-이미 습진이 발생되었다면 병원 내방은 필수이며, 평소에 혹시라도 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있다면 앞으로는 발사이사이가 축축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말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반려견 심리로 인한 문제
-병원을 다녀왔는데도 이상이 없는데도 지속적으로 발사탕을 하는 경우
-지루하거나 심심한 경우에도 발생할수 있으며, 이외에 소음문제, 분리불안등 심리적인 요인으로 발생될 수 있으므로 테라피, 심신안정, 노즈워크, 산책 등을 이용해서 발사탕에 집중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집 반려견 또한 발사탕을 종종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휴식하고 있을 때나 심심할 때 하는 경우가 있고, 병원 방문 했을 때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슬개골 탈구 수술한 이력이 있다 보니 그런 점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듯합니다. 최대한 발사탕 하지 않도록 신경을 분산시켜주고 정 바쁠 때는 넥카라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발사탕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2차감염은 물론이고 멀쩡한 발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발사탕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와서 이런 부분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발샴푸, 미스트, 연고등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시면 좋을듯해요. 이렇게 계속 관리해 줘도 그루밍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너무 심하게 하지 않게끔 평소에 관심도 많이 주는 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