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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장사상충 약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저희 집 강아지 또한 매달 심장사상충 약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약 종류부터 여러 가지 내용을 다뤄볼까 해요!
1. 바르는 약 VS 먹는 약
강아지에 따라 편한 것으로 보호자님이 결정해서 시기에 맞춰서 꾸준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바르는 게 좋다고 이야기도 있긴 한데 이것은 어떤 게 좋은 건 없습니다. 사용방법이 다를 뿐이지 결국은 똑같은 예방 효과가 있어서 편하신 대로 챙겨주시면 됩니다. 다만, 성견인데도 한 번도 안 했거나 안 먹인 시간이 길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셔서 검사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모기가 많은 여름에 하면 된다? NO!
4계절, 즉 1년 내내 심장사상충 약을 챙겨주셔야 됩니다. 단순히 모기가 많은 계절에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모기는 여름이 아닌 시기에도 나타난답니다.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매달 꾸준히 1년 내내 챙겨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미 감염된 이후에는 치료하는 것도 정말 어렵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태어난 후 2개월 이후부터 꾸준하게 챙겨주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에 중단을 하고 다시 시작한다면 검사를 한 이후에 먹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 집 반려견 또한 생후 몸무게가 2kg 정도 되었을 때 무렵부터 꾸준하게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3. 심장사상충 약 종류는?
대표적으로 바라는 타입으로는 레볼루션, 애드보킷을 많이 사용하며, 먹는 타입은 넥스가드, 하트가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표를 제가 만들었으니, 어디 어디 예방이 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내부, 외부 가장 범위가 넓은 것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먹이면 되기 때문에 일정을 예약해놓고 잊지 않고 매달 챙겨주고 있는데요. 기호성도 나쁘지 않아서 매번 줄 때마다 열심히 잘 먹습니다. 보통 주변에서도 넥스가드를 가장 많이 이용들 하시더라고요.
4. 구매는 어떻게?
저 같은 경우에는 병원을 이용하기보다는 직구 또는 동물약국에서 구입을 따로 해서 챙겨주고 있는데요. 병원 매달 가는 게 쉽지도 않고 가격이나 시간 여유가 없다 보닌 깐 따로 구입을 해서 챙겨주고 있는데요. 직구의 경우에는 펫버킷을 이용하고 있으며, 달러 가격이 오른 이후에는 동물약국에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살 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구입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용하는 게 경제적으로나 시간절약에도 좋습니다.
5.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되나?
심장사상충 약을 꾸준하게 챙겨주는 것도 좋지만 이외에도 방법이 있는데요. 산책을 매일 하고 공원으로도 자주 가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벌레 퇴치에 좋은 스프레이 또는 밴드들이 있어서 이런 제품들을 이용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풀숲이 많이 우거진곳을 피해 주시거나 관리를 하는 곳이라면 어느 정도 괜찮지만 관리가 안 되는 곳이라면 안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길거리나 공원은 관리 명목으로 살충제를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점 유의해서 산책을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심장사상충 약은 독하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구토, 설사가 대부분인 부작용 증상인데요. 아무리 좋은 것도 많이 먹게 되면 몸 안에서 대사를 조절하기 힘들게 되는데요. 그것처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함량은 몸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절이 돼있는데요. 일부러 엄청나게 한 번에 많이 먹이지 않는 이상은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안전한 용량 안에서는 문제가 없으며, 많이 먹었을 때가 문제가 되기 때문에 독하다는 아닙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챙기지 않아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심장사상충의 잠복기는 길면 2~3년이 가기도 합니다. 안 해도 당장 문제가 없을지언정 그것이 몇 년이 지난 뒤에도 문제가 계속 없을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사람도 보험을 드는 이유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질병에 걸릴지 안 걸릴지 모르지만 만약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하고 마스크를 쓰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모든 것에 무조건 맞다는 없습니다. 다만 예방을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것은 바보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 당장의 비용을 아끼다가 내 소중한 반려견이 병에 걸린다면 보호자도 고통스러울 것이고 비용도 많이 들게 될 것입니다.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꾸준하게 챙겨줌으로써 반려견이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보호자로서 할 의무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