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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강아지 “나무”가 먹고 있는 영양제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속하지만 그래도 꼭 필수적으로 챙겨줘야 되는 것들 위주로 먹이고 있는데요.
항상 늘 생각하고 늘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사고 치고 말썽 피워도 좋으니 늘 건강만 하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저인데요. 건강을 위해서 해주어야 되는 것들도 많지만 강아지 영양제 또한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음식에서 챙기지 못하는 것들을 간편한 방법으로 챙겨주듯이 강아지 또한 챙겨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첫 번째. 유산균
유산균은 나이 불문 가급적 빨리 꾸준하게 챙겨주는 것이 좋은데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돼요. 이전에도 한번 이야기드렸던 탐사펫 유산균을 먹이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먹인 덕분에 요즘 변 색깔이나 모양도 굉장히 좋고 이전처럼 무른 변을 보거나 하지 않고 건강한 장을 뽐내면서 지내는 나무랍니다! 그리고 워낙 반려견에게 들어가는 비용들도 만만치 않은데 이 유산균은 가격도 착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 아침마다 열심히 챙겨주고 있답니다. 유산균 들어있는 건 당연한 거지만 소화효소도 들어가 있단 점에서 더욱 마음에 들고요 또 소고기향이 첨가돼있어서 별식으로도 좋은듯해요. 괜히 샀는데 안 먹으면 난감한데 아직까지 부지런하게 잘 먹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랍니다.
두 번째. 데이스포 종합영양제
이것도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먹이고 있는데요. 이전에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가 몰티즈였는데, 신기하게 눈물자국이 심했는데 우연히 이걸 먹이고 나서 눈물자국이 아예 없어졌던 기억이 있다 보니 “나무”도 꾸준하게 먹이고 있는 영양제입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먹이기도 편하고 워낙 오래된 브랜드이다 보닌 깐 신뢰하고 꾸준하게 먹이고 있는 것 중 하나예요 시중에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지만, 저는 직접 경험한 것 위주로 챙겨주고 있습니다. 요새 과장광고도 심하고 가격들도 너무 비싸기만 해서 무엇하나 믿기가 참 쉽지 않은 듯해요.
세 번째. 안티놀 래피드
관절 영양제 중 하나인데요. 사이노퀸과 양대 산맥으로 불릴 만큼 굉장히 유명한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나무가 슬개골 탈구 수술을 한 터라서 안티놀을 선택했는데요. 사실 이걸 섭취시키고 난 뒤에 알게 된 사실인데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 신장, 심장, 면역력에도 좋은 효과들이 있다고 해서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부작용도 없고 기호성도 나쁘지 않은 데다가 동물병원에서도 많이들 추천해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먹이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예방 목적에는 사이노퀸 수술 이후나 슬개골 탈구가 진행 중인 상태라면 안티놀 이렇게 추천을 많이들 해주시더라고요. 강아지 상황에 맞게끔 고르는 게 가장 좋을 듯하다고 생각됩니다.
네 번째. CBD오일
이건 좀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것도 수술 이후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해서 구입했는데 가격이 많이 사악한 편입니다. 제품 알아보닌깐 굉장히 매리트 있어 보여서 수술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먹이고 있는데요. 수술 이후 다리를 떨거나 불편해하는 것도 없고 순조롭게 회복을 잘해서 지금은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꼭 CBD오일 때문이다 할 수는 없겠지만, 실제로 임상 실험을 통해서 효과를 입증한 곳이라서 일단은 믿고 먹이고 있는데요.
물론 단순히 수술 후 또는 관절에만 좋다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 분리불안 안정에도 좋고, 통증부터 피부개선, 암 또는 종양에도 좋아서 혹시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고자 미리 챙겨주고 있습니다.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도 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던 기억 때문에 더 그런지 몰라도 건강 겸 제 마음 편하고자 챙겨주는 게 더 큰 거 같아요. 사실 처음 살 때 가격이 사악하지 건강한 강아지의 경우 하루 3방울만 챙겨주면 되어서 약 3개월 정도 먹일 수 있다 보니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서 4개월 동안 꾸준하게 챙겨주었고 앞으로도 계속 먹일 예정입니다!
저희 집 반려견의 경우에는 슬개골 수술을 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먹이는 게 늘어났지만, 기본적으로 유산균과 종합영양제 정도만 먹여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외에 내 강아지가 무엇이 안 좋은지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챙겨주는 게 가장 베스트이지 않을까 생각돼요. 또 너무 많이 챙겨주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꾸준하게 해 줄 수 있는 것만큼만 해줘도 살아가는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