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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은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인기 있는 소형견 중 하나인데요. 활기찬 성격은 물론이고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라서 저도 산책 중 만나면 눈길이 자꾸 가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싸가지가 없어서 포가 들어가는 게 아닐 정도로 뚜렷한 성격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포메라니안의 특징, 그리고 성격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징>
소형사이즈-독일견으로 스피츠 DNA를 물려 받은 작은 친구이며, 검은색, 갈색, 크림색, 파티컬러등 다양한 컬러를 소유하고 있으며, 보통 평균적으로 3kg 이하입니다.
털-풍성하고 두툼한 털로 덮어진 이중모 털리며, 모량이 많아서 귀와 꼬리까지 풍성한 털을 갖추고 있으며, 클리퍼로 미용 시 알로페시아가 올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털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모-사랑스럽고 둥글고 여우상의 작은 얼굴에, 작은 귀,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고 두툼한 꼬리가 휘어져 있어서 보고만 있어서 매력적인 외모입니다.
유전질환-뇌수두증(뇌척수 증가로 뇌가 압박되어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
슬개골탈구(탈구로 인해서 통증 및 불편을 일으키는 질환)
고관절 이형성증(다리뼈와 엉덩이뼈가 잘 맞물리지 않아 관절 소모로 통증과 운동장애)
기관지협착증(비만으로 인해 기관지가 눌리거나 기관지 약해져 기관지가 좁아지는 질환)
알로페시아X(털을 깎은 자리가 털이 자라지 않거나 탈모증상)
성격>
외모와는 달리 싸가지가 없다고 불릴 만큼 앙칼지고 예민하고 다혈질의 성격인데요. 물론 보호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자신감 넘치고 기가 죽지 않은 당찬 성격이에요.
1. 포메라니안은 사람을 좋아하며, 주인과 가족구성원에는 무한 애정을 쏟는데요.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긴 하지만 경계심이 다른 견종에 비해서 큰 편입니다.
2.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빨리 배우고 명령을 따르며 훈련도 즐겁게 해줄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칭찬과 보상을 잘해준다면 높은 훈련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작은 몸에 비해서 활동량이 높은 편이어서 열정적인 산책은 필수이며, 활발한 놀이시간도 따로 필요합니다.
4. 경계심이 강한 편이어서 경비견 역할도 하기도 합니다.
장단점>
1.장점
사랑스러운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습니다.
훈련이 쉽고 가족들을 사랑하기에 친화력이 좋습니다.
활달한 성격이라서 함께 하면 즐겁습니다.
작지만 만능 스포츠맨이어서 도그 스포츠에서도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라서 아파트에 키우기 적합합니다.
2.단점
풍성한 이중모 털이라서 빗질은 필수이며, 털 빠짐은 사람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만 있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하고 클리퍼로 짧게 미용하는 것은 피하셔야 됩니다.
털 때문에 여름철에 더위를 많이 탑니다.
예민한 성격이라서 과도한 짖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앙칼진 면이 있어서 다른 개와 교감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은 생김새와 다르게 앙칼진 면은 있지만 평소 교육이나 행동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특히 빼앗는 행위는 더 안 좋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되며, 꾸준한 훈련과 보상으로 단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의 모든 것을 알아 보았는데요~
저도 산책 중 길가다 보면은 순한 애도 있고 앙칼진 애도 있고 하던데 어떻게 보호자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올바른 교육과 꾸준한 훈련만 한다면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도 또 사랑스러운 견종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