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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긴 무더운 여름을 지켜준 수박!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수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여름철 하면은 시원한 수박 한번쯤은 꼭 드셔보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근데 그거 아시나요? 그냥 맛있기만 한 게 아니라 건강이나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좋다는 것!

 

여름철에는 덥고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수분섭취는 꼭 필수적인데요.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게 생각보다 힘든 일이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여름만 되면 집에서 항상 수박을 챙겨 먹고 하는데요~

 

여름에는 사람이 쉽게 지치기도 쉽고 탈수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체온조절부터 미네랄도 꼭 챙겨 줘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단 말이죠? 물도 좋지만 먹는 식단에서 수박도 챙겨준다면 더욱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수박이 좋은 이유.

1> 수분공급에 탁월하다!

신선한 수박은 수분함량이 높은 데다가 체온조절에 좋아서 무더운 더위에 수분과 체온조절 두 가지를 챙겨줄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챙겨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2> 체중감량에 좋아요!

수분이 90%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도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건강한 다이어트 음식이기도 한데요 다만 당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는 적당량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혈액순환과 심혈관에 좋아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조절해 주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 주는데 도움이 돼요! 또한 몸속에 있는 염증도 억제해 준답니다!

 

4> 지친 몸에 활력을 줍니다!

시트룰린과 아르기닌이 있다 보니 먹고 나면은 동맥혈관이 확장이 되어서 혈액 순환에도 좋고 산소 공급 효율도 늘어나서 좋답니다~ 그래서 운동할 때 챙겨주는 것도 좋아요

 

5> 비타민A

놀랍게도 수박 한 조각만 해도 비타민A가 들어있어서 눈 건강에도 굉장히 도움이 돼요! 수박을 그냥 잘라서 먹어도 좋지만 주스 형태로 만들어서 먹어도 정말 좋은데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주스 형태이면 소화에도 더 좋아서 평소에 소화불량 이신분들도 소화하기에 매우 쉬워서 드셔주면 좋을 거예요!

 

가족들과 함께 먹어도 좋고 카페온 기분을 내기 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도 간편하게 좋습니다.

그래서 아래 레시피도 공유드릴게요!

 

집에서 간단하게 수박주스 만들기!

1. 수박 껍질을 잘라서 보이는 씨만 골라서 제거한 뒤 조각내어 줍니다

2. 수박이 달다면 굳이 꿀을 넣을 필요는 없지만 당도가 낮다 생각되면 취향껏 꿀 첨가!

3. 믹서기로 곱게 갈아 주면 완성!

 

굉장히 쉽죠? 밖에 나가기 귀찮을 땐 집에서 시원하게 카페 느낌 내게 예쁜 컵에 담아주면 기분 내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수박은 당이 높아서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안 되지만 적절하게만 먹는다면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면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수박은 한통을 사면 크기도 크고 해서 보통 한 번에 먹기가 힘든데요~ 가족들이 많거나 먹는 사람이 많다면 모르겠지만 요즘처럼 1인 가구나 3일 가구가 많은 시점에서는 보통 남기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보통은 랩에 씌워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들이 많을 텐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세균에 노출이 되어서 굉장히 많은 세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수박 보관법>

→껍질을 분리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통째로 둘 때는 21도 상온에 두어도 됩니다.

 

오늘 이렇게 수박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그냥 맛있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효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짜증도 많이 나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되지만 수박으로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