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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도록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은 당연 래브라도 레트리버였는데요~!
우리에게도 참으로 친근한 레트리버~ 길을 가다가 만나면 정말 친근하고 귀여운 친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랬는데 미국에서 31년 만에 프렌치 불독이 인기 견종 1위로 되었다고 해요
2012년쯤에는 프렌치 불독이 미국에서는 14위의 품종이였는데 이 이후에 품종 등록이 1,000% 증가하게 되었다고 해요!
2020년에는 2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후 2021년에도 꾸준하게 유지를 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후 2022년에 내셔널 도그 쇼에서 프렌치 불독이 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형견은 많은 운동이 필요하지만 몸집이 작은 프렌치 불독은 도시나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도 좋고 대형견에 비하면 많은 운동이 필요하지 않아서 더욱 선호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프렌치 불독은 개성도 확실한 데다가 너무나도 귀여운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고 해요~
다만 사람들에게 인기는 많지만 개들 사이에는 유독 왕따를 당한다고 하죠~ 개들도 사람처럼 외모를 보는데 단두종이다 보닌 깐 어울리지 못하는 듯해요.. 그래서 보통 같은 프렌치불독끼리 노는 게 더 좋다고 강형욱 님도 이야기하셨습니다 ^^;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있긴 하겠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
중소형견으로 분리되는 프렌치 불독은 중소형견 치고는 짧은 수명인데요 11년에서 12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강형욱 님 영상을 보닌 깐 본인 생각으로는 퍼그와 테리어가 교배되었지 않을까 하고 생각된다고 해요
다만 그건 눈으로 직접 본 게 아니니 그 누구도 알 길이 없다는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성격은 과연 어떨까요?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 녀석이에요~ 그리고 해외에서는 이미 재활 보조견이나 치료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똑똑한 녀석이지요! 그리고 외모에서 보듯이 고집도 있어 보였는데 고집도 상당해서 싫다는 건 절대 안 하려고 하는 타입이기도 해요.
다른 견종들에 비해서 표정이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보닌 깐 가끔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싶기도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온순하고 누구보다도 다정한 성격이랍니다!
단두종이라서 조심해야 될 것은?
단두종인 견종들이 몇몇 있는데요. 주둥이가 짧기 때문에 호흡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급적이면 바깥에서 산책하는 건 아예 안 하는 게 좋아요.
오죽하면 단두종 친구들은 여름에는 그냥 집에서 나가지 말라는 말도 나오더라고요.
보통 개들이 물에서 본능적으로 개헤엄으로 수영을 한다고 하지만 단두종인 아이들은 수영을 어려워합니다. 가끔가다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머리부터 가라앉게 되기 때문에 수영장 가는 것도 많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어요.
주의해야 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인위적으로 교배를 하다 보니 유전병들을 꽤 가지고 있어서 조심해야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피부가 약해서 피부질환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청결하게 해 주고 건조하게 유지를 해줘야 되죠! 만약 알레르기까지 있다면 아토피가 심하게 올라올 수도 있으니 먹는 것 또한 꼼꼼하게 신경 써주어야 됩니다.
눈도 돌출되어있다 보니 안구 질환도 신경 써주어야 됩니다.
제일 중요한 호흡기! 호흡하는 걸 힘들어하기 때문에 호흡에 굉장히 신경을 써주어야 됩니다.
코로 호흡하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 덥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숨쉬기 어려워해서 심한 경우에는 기절도 한다고 하니깐 잘 챙겨주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반척추증입니다. 척추마디에 있어야 되는 뼈개 몇 개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고 하다 보니 반척추증인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뒷다리도 약하고 요실금 증상이 생겨 날 수 있습니다!
순위는 중요하진 않지만 그저 순위만으로 덜컥 입양을 하기보다는 확실히 알아보고 나의 환경과 성향에 맞춰서 진지하게 오랜 시간 고민 해본 뒤에 입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