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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맛있으면서도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되며, 비티만 c와 리코펜이 함유되어 항산화 물질이 있어 세포 손상 예방부터 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토마토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맛도 영양도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오늘은 토마토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토마토 보관법 (1~2주 단기간)
기본적으로 토마토는 세균번식 방지를 위해서 꼭지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간 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 (단기간)
1. 키친타월에 감싸기
- 낱개씩 키친타월에 감싸주시면 토마토의 겉면을 보호해 주면서 통기성 유지가 가능합니다.
2. 검은 비닐봉지 또는 신문지에 넣어 실온 보관
-검은 비닐봉지 및 신문지는 햇빛 차단부터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고, 실온 보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된 토마토 (단기간)
1. 냉장보관 후 먹기 전 실온에 두기
-냉장고 보관을 했을 시 먹기 전에 몇 시간 동안은 실온에 두면 질감과 맛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2. 씻은 후 물기 제거
-씻은 후에 물기를 꼭 제거 한 뒤 보관해야 곰팡이 및 기간 단축을 방지합니다.
3. 공기순환이 잘되게 보관
-밀폐 용기 또는 비닐봉지보다는 통기성이 있는 보관함으로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갑니다.
토마토 보관법 (장기간)
데친 후 냉동 보관
-토마토를 가볍게 데친 이후 껍질을 벗겨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게 되면 장기간 동안 맛과 영양 유지가 가능합니다.
1. 씻은 토마토 꼭지를 제거 한 뒤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칩니다.
2. 얼음물에 담가 식힙니다.
3. 껍질을 벗겨서 지퍼백에 냉동 보관을 합니다.
방울토마토 보관법
1.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2. 그릇에 담아 물에 잠길 정도로 두세 번 세척해 주세요.
3. 식초 2큰술을 넣어 5~10분 정도 담가주신 후 세척해 주세요.
4.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5. 밀폐용기에 소분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 뒤 냉장 보관해 주세요.
올바르게 먹기
토마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코펜이며, 활성 산소 억제와 암예방에 도움 되는 항산화 물질인데요. 콜레스테롤 억제부터 심혈관 질환 예방과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좋아서 매일 섭취하면 정말 좋은 슈퍼 푸드 중 하나입니다.
1. 큰 토마토 보다 방울토마토가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간편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2. 익힌 후 갈아서 주스로 먹기
3. 지용성이라서 요리 등에 활용하기
4. 껍질에는 라이코펜 5배가 함유되어 통째로 다 먹는 게 좋습니다.
5. 로즈메리, 달걀, 당근과 함께 먹으면 염증 억제 효능에 좋습니다.
이밖에도 토마토 레시피는 다양하게 있으므로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