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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든 작든 불안 장애를 겪고 있을 건데요. 그만큼 사람들은 계속해서 걱정을 하고 있고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려견의 삶에서 행복을 알 수가 있는데요~!

 

우리는 항상 어제를 붙잡게 되고 내일을 걱정하며 계속해서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는 그렇지 않죠.

 

개는 오늘을 위해 살고 있고 어제, 내일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즐기고 모험을 하며 지내고 있죠. 인간은 오늘 자체를 집중하고 즐기고 있지 못하는 게 아닌가라는 것을 알려주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에 집중을 할 필요가 있고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지금을 즐길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일에 방해가 되면 변명을 하게 됩니다. 또는 가끔은 일을 미루게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개는 미루지 않죠. 인간은 항상 “하지만”이라고 변명을 하고 있지만 반려견은 미루지 않고 할 것을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문제가 있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너무 집중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처럼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기쁨을 찾아보듯이 우리도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가끔은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 듯이 환기를 시켜주고 잠시 내려놓는 것 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집중해서 생각하기만 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었다면 어려움이라고 할 수 없겠죠 때로는 그 어려움이 잠시 휴식을 통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모르니깐요

 

인간은 누군가를 한 번만 보면 파악이 된다고 생각을 하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개들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고 미리 판단을 하지는 않습니다. 개들은 냄새를 맡으며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최고의 장점을 찾고 사랑을 찾고 있지만, 우리 인간은 객곽적인 부분을 수집보다는 당신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게 된다. 이러만 부분에서 또한 배울 점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들의 삶은 인간에 비하면 수명이 짧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실행하고 걱정을 하기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하나라도 하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너무 답답하게 살기보다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행복함을 챙기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숨기고 감출 수가 있지만 개들은 자신의 감정이 꼬리에서 많이 묻어나옵니다 그만큼 개 꼬리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도 하는데요.

인간처럼 말을 하거나 손가락으로 표현을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꼬리로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개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표현을 하고 있고 인간처럼 겉을 뀌려고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솔직하지 못하고 겉만 꾸미려고 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스트레스받고 있지 않나요?

 

그만큼 개들의 솔직함을 우리는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접촉을 거부하기도 하고 벽을 쌓기도 하지만 개들은 접촉의 힘을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플 때 슬플 때 화가 났을 때 등등 우리의 반려견들은 언제 어떻게 다가가야 될지를 잘 알고 있기에 접촉을 통해서 마음을 치유하고 나는 항상 여기에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때로는 말로만 하는 위로와 걱정보다는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것이 말보다 더 큰 위로가 되고 격려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불안과 걱정을 항상 안고 하루를 살아가지만 함께 하는 반려견이 있기 때문에 치유가 되고 행복을 누리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라는 말 자체가 가끔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가끔은 반려견과 함께 모든 걸 내려놓고 열심히 놀고 뛰고 지내다 보면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 개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배울 것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끼리만 배울 점이 있는게 아니라 때로는 개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꼭 알아야 될 것입니다.